"치네

「그건 그렇고 무서운 분…。

 그 여자의 몸과 마음을 전부 유린하다니」"

"아사킴

「상처를 남겼을 뿐이야。

 이걸로 그녀는 내 그림자에 떨면서

 살아가겠지…」"

"아사킴

「그리고、다음에 나와 만날 때는…」"

"치네

「아사킴 도윈…。

 당신은 가학의 눈동자를 불태우는 모습조차

 아름다워…」"

"아사킴

「치네…그 여자를 절망으로 떨어뜨리기 위한

 무대를 준비해라」"

"아사킴

「우리가 바라는 길은、

 그녀의 눈물로 열린다。

 그녀는『열쇠』가 될지도 몰라」"

"치네

「３분의 ２의 확률로 살해되는 것과

 ３분의 １로 끝없는 절망을 맛보는 것…。

 어느 쪽이 행복할까…」"

인터미션.

다음 편은 매우 빡센 편이다. 그러니까 돈과 BS를 아끼지 말고 써주는 게 좋다.

(사실 BS는 조금 남겨둬야함.)

토비의 죽음으로 세츠코에게 토비의 PP가 인계된다. 

나는 E세이브와 집속공격을 세츠코에게 달아줬다.

개수된 바르고라改. 지금까지 바르고라 기체들에게 있던 모든 무기를 사용할 수 있으며 기체 성능이 업그레이드 됐다.

"키드

「건담 꼬마！

 구경만 하지 말고、너도 도와！」"

"키드

「이쪽은 ＧＸ의 새틀라이트 캐논을

 수리하느라 반쯤 철야니까 말이야！」"

"가로드

「알았어！

 망가진 새틀라이트 캐논을 수리하다니、

 역시 천재 키드 님！」"

"키드

「그렇게까지 말했으면、

 다음에 출격할 때는 제대로 써달라고」"

"가로드

「알겠다니까。

 새틀라이트 캐논을『환장』하면

 되는 거잖아」"

"게이너

「게인 씨의 가치코…

 전혀 다른 머신이 됐잖아」"

"게인

「…대단하군。

 긁어모은 파츠로、이 정도의 물건이

 나오다니 말이야」"

"코나

「브륜힐데의 팔도 제대로 이식했어」"

"키엘

「브륜힐데…？」"

"로랑

「알고 계신가요、키엘 아가씨？」"

"키엘

「아、아니…。

 그냥、어디선가 들어본 적 있는

 이름이라고 생각해서…」"

"게인

「역시 키엘 아가씨로군。

 안목이 있어」"

"류보프

「네。초대 미야는

 그분의 선조에 해당한다고 해요」"

"류보프

「그리고、초대 미야는

 최초의 엑소더스를 성공시켰다고

 되어있죠」"

"마리아

「그런 훌륭한 사람이 썼던

 오버맨의 파츠가 있다니…

 왠지 운이 좋을 것 같네」"

"에이지

「그런데 말이야、엑소더스라는 건

 목적지에 도착하면、그걸로 끝이야？」"

"사라

「무슨 뜻이야？」"

"루나

「그거、나도 의문이 들었어。

 목적지에 도착해도、시베리아 철도의

 공격을 계속 받으면 지치지 않아？」"

"아뎃트

「아아、그거라면 걱정할 필요 없어。

 엑소더스한 사람들이 목적지에 도착하면、

 시베리아 철도는 손대지 않으니까」"

"마마도

「엑소더스를 성공시킨

 초대 미야에게 경의를 표하는 것 같다만、

 일단은 그렇게 되어있지」"

"에이지

「헤에…시베리아 철도 녀석들도

 그 룰에 따른다는 거구나」"

"아뎃트

「표면적으로는 말이지。

 …사실은 거기에 정착한 사람들과

 계속 싸우는 것보다…」"

"아뎃트

「그 녀석들에게 물자를 파는 루트를

 개척하는 쪽이 돈벌이가 되니까야」"

"부르메

「뭐야…결국 시베리아 철도의

 손바닥 안이라는 거잖아」"

"가우리

「그런 건 아니야。

 사는 곳을 자력으로 쟁취했다는 자신감은

 큰 힘이 되지」"

"가우리

「그건 피플의 생활만이 아닌、

 의식을 바꾸는 것이야」"

"라그

「그런 건가…」"

"지론

「난 어쩐지 알 것 같아。

 …이노센트를 쓰러뜨린 후、우리들의 생활이

 단숨에 변한 건 아니야」"

"지론

「하지만、어쩐지 마음 깊은 곳은 변했잖아？

 그거랑 같은 거야」"

"치르

「하지만…엑소더스가 끝난다면、

 게이너랑 아나 공주들이랑은 이별이네」"

"게이너

「…그렇겠네」"

"부르메

「하지만 말이야、게이너…

 너、처음에는 엑소더스를 싫어하더니

 용케 여기까지 왔네？」"

"코우지

「헤에…그건 처음 듣는데。

 무슨 심경의 변화야？」"

"게이너

「하지만、이제 곧 엑소더스는 끝나。

 그러니까、거기서 모든 건 끝나는 거야、

 내 부모님의 일도…」"

"게인

「그럴지도…。

 하지만、시베리아 철도 녀석들에게도

 체면이라는 게 있어」"

"게인

「분명 다음이 엑소더스를 막을 최후의

 찬스라는 걸로、지금까지 없던 규모의

 부대를 보내오겠지」"

"치르

「그 똥부장、또 오려나？」"

"마리아

「운행부장이잖아、치르！」"

"아뎃트

「아무렴 어때。

 그 녀석의 썩은 근성에는、

 그 이름이 딱이야」"

"토우가

「그러네。

 다음엔 나도 그렇게 불러볼까」"

"릴

「…토우가 씨도 참…」"

"에이지

「신경 쓰지 마、릴。

 이 녀석의 머릿속은 치르랑 똑같으니까」"

"치르

「그거、무슨 의미야…⁉」"

"미즈키

「보통、이런 경우에 화내는 건

 토우가 쪽이었는데…」"

"로랑

「열심히 하자、게이너。

 반드시 엑소더스를 성공시키자」"

"게이너

「으、응…」"

"루나

「왠➰지、미적지근한 대답…。

 게이너는 골하는 게

 달갑지 않은 거야？」"

"게이너

「그런 건 아니야…」"

"다이크

「큰일이야！

 시베리아 철도 녀석들이 대부대를 준비해서

 우리를 기다리고 있어！」"

"게인

「칫…！

 내 파트너의 준비가 아직인데！」"

"가로드

「안됐네、게인！

 엑소더스의 골은 우리들만으로

 끝내주겠어！」"

"지론

「그래！

 청부인은 얌전히 격납고에서 우리의

 승리를 빌고 있어줘！」"

"게인

「알았다、알았어。

 기대하고 있겠어」"

22화 자신만의 엑소더스.

개 똥같은 스테이지다.

"엥게

「과연…。

 아무리 운행부장이라도 총재 앞에서

 실수했다간 모가지일 테니까」"

"케지난

「하지만…그 녀석들、보통이 아니라고。

 검은 서전크로스에다가、지금은

 자프트랑 슈퍼로봇까지 있어」"

"팀프

「그쪽의 형씨들、

 무서우면 돌아가。

 뭐하면 내가 뒤에서 쏴줄까？」"

"카시말

「특별고문의 말대로다！

 투지 없는 자는 시베리아 철도에서

 나가라！」"

"케지난

「운행부장님、플라네타의

 오버스킬은 쓸 수 없나요？」"

"카시말

「지난 싸움 때문에 사용 불능이야」"

"카시말

「이렇게 됐다면 오버스킬에 의존하지

 않고 정면에서 놈들을 박살내야겠지！

 너희들도 각오를 굳히렴！」"

"엥게

（우리들…

 또 상관복이 없는 것 같군…）"

"자보리

（이 싸움에서 살아남으면、

 전속청원서를 써야지…）"

"팀프

「운행부장、

 아무래도 녀석들이 온 것 같다」"

이번엔 무려 14소대나 꺼낼 수 있다.

즉 현재 아군의 모든 전력을 풀파워로 써먹을 수 있다는 점.

그 말이 의미하는 바는?

이번 스테이지가 난관이 될 것을 쉽게 예측할 수 있다.

맵 상황.

상대가 무지무지 많기는 하지만 그건 상관 없다.

문제는 

sr포인트를 획득하기 위해서는 최소한 4턴까지는 이 두놈을 떨어트려야된다는 것.

뿐만 아니라 엠페러 改를 쓰러뜨린 뒤에는 또 다른 놈이 튀어나온다. 

그냥 걸어가면 sr포인트 획득은 물건너갔다고 보면 된다. 모두 전함에 태워서 최대한 빠르게 진격전가자.

전함은 이런 이유 때문에 항상 부스터같은걸 도배해두면 좋다.

ㅅㅂ 빨리 파고들어서 플라네타부터 노려주는 게 좋다

접촉시 곧바로 증원.

도미네티어 & 신시아 렌이다.

개인적으로 킹게이너에서 좋아하는 캐릭터다.

신시아 너무 쪼아

억지로 오버스킬을 발동하는 카시말.

그 대상은 가우리다.